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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시범평가 사업 최종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7.30 15:36

수정 2025.07.30 15:36

충남대병원 전경.(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병원 전경.(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시범평가 사업' 평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역 사회 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병상 운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에는 시설 기준 적합성, 근무 인력 적정성, 진료 및 운영, 가점 항목 등이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관리 시설 평가에서 7회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염병 관리 시설 및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중부권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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