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가 전면 미관 개선 가설울타리 설치해 홍보물 부착
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야구 관람객을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가 지나가는 대표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폐·공가가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폐·공가 전면에 디자인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가림과 동시에, 울타리 전면에 구정 및 야구 관련 홍보물을 부착해 도시미관 향상과 지역 홍보를 꾀할 계획이다. 울타리 설치 구간 거리는 약 220m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이글스 구단의 큰 인기와 더불어 중구를 찾는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달 중 사업을 마쳐 야구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야구장 가는 길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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