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인도네시아)=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현대차의 다목적차량(MPV) 모델 '스타게이저 카르텐즈'와 '스타게이저 카르텐즈 X'가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5'에서 가장 많은 시승 요청을 받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31일 현지 매체 쿰파란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은 GIIAS 2025 개막 첫 3일간 스타게이저 카르텐즈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진짜 인도네시아 자동차(The Real Indonesian Car)'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은 "스타게이저 카르텐즈는 인도네시아 도로와 운전자 성향을 고려해 설계된 모델"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타게이저 카르텐즈 시리즈는 △크레타 N라인 △코나 전기차 △싼타페·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등과 함께 특별 시승존에 전시되며 직접 체험이 가능했다.
이번 모델은 전면부에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적용했으며 보다 더욱 강인한 디자인으로 인상을 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방문객을 위한 쌍방향적인 게임과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공식 액세서리 및 안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고차 교환 판매 △무상 정비 혜택 △무료 공공 충전 및 가정용 충전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chitra@fnnews.com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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