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핵심 가치 반영한 인재상 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KOIPA 새 도약을 위한 인재상을 수립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KOPIA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인재상을 제시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호원은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상'을 슬로건으로, 내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TF를 마련하고, 필요 직무역량 인터뷰,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인재 △협업과 소통에 능한 책임감 있는 인재 △전략적 사고와 공공마인드를 겸비한 인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등 총 4개 인재상을 도출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은 “이번 인재상 수립은 KOIPA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실현해 나갈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인재상의 가치에 공감하고 이를 실제 업무와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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