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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분기 영업손실 1212억..."손익 턴어라운드 가시화"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0 17:29

수정 2025.07.30 17:24

엘앤에프 구지1공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엘앤에프 구지1공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엘앤에프의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2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2·4분기 영업손실은 842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01억원으로 지난해 2·4분기 매출액인 5548억원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재료 시세 및 환율 하락 영향에 따른 손익 압박이 지속된 것이다.

고정비 부담 및 역래깅으로 인한 손실은 578억원, 환율 하락으로 인한 손실은 195억원 발생했다.


다만 2·4분기 제품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55% 증가했다. 니켈(Ni)-95% 신제품 공급에 따른 고객사 점유율 회복과 신제품 대량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이 성장한 것이다.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신제품을 중심으로 물량이 증가하는 흐름이 지속돼 올해 연간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30~40%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흑자 전환이 가시화됐다"고 설명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