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께 영주시 부석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2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1층 99㎡ 규모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
화재로 70대 거주자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5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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