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러, 8월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공역 합동훈련 실시

뉴시스

입력 2025.07.30 18:11

수정 2025.07.30 18:11

훈련 후 양국 해군 태평양에서 6차 합동해상순찰 나서

[모스크바=AP/뉴시스]러시아 국방부가 제공한 사진에 2014년 9월12일 중국과의 해상·공중 합동훈련인 '오션 2024'에 참여한 러시아 군함이 함포를 발사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과 공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2025.07.30.
[모스크바=AP/뉴시스]러시아 국방부가 제공한 사진에 2014년 9월12일 중국과의 해상·공중 합동훈련인 '오션 2024'에 참여한 러시아 군함이 함포를 발사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과 공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2025.07.30.
[베이징=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과 공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합동훈련이 끝난 후 훈련에 참가한 양국군 일부는 태평양에서 중국과 러시아 해군 간 6차 합동해상순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과 러시아 군대 간의 연례 협력 계획의 일부로, 제3국을 겨냥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의 국제 및 지역 상황과도 아무 관련이 없다고 장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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