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정복 인천시장 "강화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0 18:26

수정 2025.07.30 18:26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이 30일 강화군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이 30일 강화군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성을 알렸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한 핵 오염수 방류 의혹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 수산물에 대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강화 해역의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해수 시료를 채취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하며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했다.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책 마련도 약속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