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휴가로 강원도 왔다가 교통사고…40대 아버지 숨지고 자녀 3명 중상

뉴스1

입력 2025.07.30 18:35

수정 2025.07.30 18:35

강원 인제 북면 한계사거리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인제 북면 한계사거리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인제=뉴스1) 한귀섭 기자 = 30일 오후 2시 32분쯤 강원 인제 북면 한계사거리에서 A 씨(42)가 몰던 스타리아 승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A 씨의 10대 자녀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휴가를 맞아 자녀들과 강원 지역을 방문했다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