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30일 오후 2시 41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임목 폐기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5시간 2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폐기장 전체 면적 1천500㎡ 중 1천100㎡가량이 검게 그을렸고 폐목재 400t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폐기장에 적치된 폐목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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