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남부 한낮 36도, 끝모를 사우나더위…열대야도 기승

뉴시스

입력 2025.07.31 05:01

수정 2025.07.31 05:01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경기 수원시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폭염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내륙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었던 강원 태백에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2025.07.29.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경기 수원시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폭염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내륙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었던 강원 태백에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2025.07.29.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31일 경기남부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9~31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5~2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5도 등 32~36도로 예측된다.


당분간 낮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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