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30일 오후 7시 21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3동의 한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대 가구 78세대가 폭염 속 선풍기·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한전)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4시간 만인 오후 11시 21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전력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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