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기숙사는 다음달 4~11일 추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청년 4명, 대학생 29명, 장애인 4명 등 총 37명이다. 모집 기간 종료일인 다음달 11일까지 추가 공석이 발생하면 모집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입사 자격은 서류접수일(8월4~1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기준일 이전에 경기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입사비는 조·석식 지원을 포함해 월 20만원이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관람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및 축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사 희망자는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입주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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