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JD1)이 새 싱글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정동원은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5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의 타이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민트와 핫핑크 등 강렬한 원색 컬러로 표현된 ‘이지 러버’라는 타이틀이 청량한 여름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타이틀 뒤로 실루엣 형태로 비친 정동원의 모습은 트렌디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무드가 돋보인다.
‘이지 러버’는 박진영의 원곡을 정동원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내며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지난해 정동원이 박진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J.Y. Park’를 통해 선보인 ‘이지 러버 송 챌린지’가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데서 시작됐다. 챌린지 영상이 인기를 끌며 팬들 사이에서 정동원 버전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응답하듯 이번 싱글이 성사됐다.
정동원은 자신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을 살려 ‘이지 러버’를 댄스 트롯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리듬감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곡의 분위기를 새롭게 완성했다.
한편 정동원(JD1)의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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