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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과수원서 작업 중 농약살포기에 깔린 70대 사망

뉴스1

입력 2025.07.31 08:40

수정 2025.07.31 08:40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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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스1) 신성훈 기자 = 30일 오후 9시 8분쯤 경북 청송군 부남면 한 과수원 인근에서 농약살포기(SS기)에 70대 남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SS기를 저속으로 운행하던 중 70대 운전자 A 씨가 내려서 작업을 하다 굴러가는 기계에 깔린 것으로 추정한다.

신고받은 구급대는 A 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