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AI, 경남 산청 호우 피해 복구 지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1 09:07

수정 2025.07.31 09:07

KAI 제공
KAI 제공

[파이낸셜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극한호우로 인한 경상남도 산청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 재난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약 8000만원과 1억2000만원의 KAI 기부금을 합쳐 총 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산청은 KAI의 사업거점중 한 곳으로 금서면에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날개 하부 구조물 생산을 위한 전용 공장이 위치해 있다.


KAI 관계자는 “갑작스런 극한 호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며 “조금이나마 KAI와 임직원들이 피해당한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