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는 사진관 시현하다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파트너십을 8월 1일에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캐세이 회원은 전국 5개 시현하다 지점(북촌 하우스, 홍대 스페이스, 성수 플래그십, 강남 오리지널, 당산 아카이브)에서 촬영 서비스를 이용한 후 결제 금액 1000원당 1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을 원할 경우 방문 전 예약 후 시현하다 매장에서 촬영 시작 전에 캐세이 멤버십 카드(실물 또는 디지털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시현하다 당산 아카이브 지점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캐세이는 시현하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캐세이는 자사의 마일리지인 ‘아시아 마일즈(Asia Miles)’를 통해 항공을 넘어 일상 전반에 걸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단순한 항공 마일리지 적립 수단을 넘어, 고객이 쇼핑, 다이닝, 웰니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때 쓰는 캐세이 고유 화폐다.
캐세이 한국 지사장 도널드 모리스는 “고객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현하다의 철학은 캐세이가 추구하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깊은 연결고리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여행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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