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D전문기업 유비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기업직업훈련카드’ 사업의 교육훈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본 제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업직업훈련카드’는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훈련 바우처 제도다. 기존의 개인 중심 훈련제도와 달리, 기업이 주도적으로 재직자 교육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으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도를 통해 우선지원대상기업은 기업 규모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은 연 최대 250만 원, 50인 이상은 연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제도 개편으로 참여 횟수 제한이 폐지돼, 재직자는 지원 한도 내에서 횟수에 상관없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유비온은 이러한 제도 취지에 발맞춰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구독형 원격훈련 사업 ‘HRD FLEX’ 공식 운영기관으로서, 다양한 직무 콘텐츠를 구독형으로 공급해온 바 있다.
아울러 유비온은 ‘국민내일배움카드’, ‘K-Digital Training’ 등 정부 주도 인적자원개발(HRD)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HRD 아카이브 교육기관’으로도 선정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전담 인력의 세심한 운영과 학습자 중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료율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직업훈련카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유비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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