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극한 호우로 인한 경남 산청 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 재난 극복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청은 KAI의 사업 거점 중 한 곳이다. 금서면에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날개 하부 구조물 생산을 위한 전용 공장이 있다.
KAI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약 8000만원과 회사 기부금 1억 2000만 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전날(3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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