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에 3만여명의 관람객을 초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다.
이날 오후 8시 시작되는 경기엔 지난 6월 1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BBQ에서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와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가맹점주)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 등 총 3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서포터즈를 포함한 약 5만여명의 관중이 함께 참여한 '아이러브 BBQ' 대형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펼쳐 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창사 30주년을 기념한 '치킨연금' 현장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FC바르셀로나는 15년 만에 방한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출신 린가드 등이 소속된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친다.
BBQ 관계자는 "오늘 상암에는 치킨과 축구, 그리고 전 세계 BBQ 가족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K푸드와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내는 감동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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