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신규업체 2곳에서 6개, 기존 공급업체에서 2개 등 8개 품목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공급업체는 ㈜)더 채움, ㈜감쪽가치 등 2곳이다.
품목으로는 견과류 선물 세트 3개, 가와지 볍씨 인형, 가와지 볍씨 손수건, 행주앞치마 등 총 6개가 추가됐다.
또, 기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에서 고양 행주한우 사골곰탕 세트와 고양 막걸리 선물 세트를 더했다.
이로써 올해 고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11개 공급업체, 20개 품목, 31종으로 늘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고유한 특산품들을 지속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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