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ㆍ충북=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가스안전 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기간 긴급 가스안전 점검을 한 시설은 모두 1051곳이다.
산사태, 담장 붕괴, 도로유실 등 가스설비 피해가 발생한 10곳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공사는 정부가 운영하는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가스 민원을 접수했다.
박경국 사장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시설 복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경남, 경기, 광주, 충남 등 피해지역에 14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도 전달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