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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1051개 시설 안전점검

뉴스1

입력 2025.07.31 10:06

수정 2025.07.31 10:06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가스시설 점검 모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가스시설 점검 모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세종ㆍ충북=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가스안전 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기간 긴급 가스안전 점검을 한 시설은 모두 1051곳이다.

산사태, 담장 붕괴, 도로유실 등 가스설비 피해가 발생한 10곳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공사는 정부가 운영하는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가스 민원을 접수했다.

박경국 사장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시설 복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경남, 경기, 광주, 충남 등 피해지역에 14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