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21호선 개운치터널 순창에서 정읍방향을 8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방향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터널 정밀 안전점검을 위한 조치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차단 시간대 순창에서 정읍방향을 이용하는 차량은 지방도 49호선 방산교차로로 우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등으로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통제가 도로 이용객과 점검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 바란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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