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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농수산물시장,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최대 2만원

뉴스1

입력 2025.07.31 10:36

수정 2025.07.31 10:36

경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홍보물.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1/뉴스1
경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홍보물.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1/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일과 4, 5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최대 환금 액수는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일 경우엔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일 경우엔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거치면 온누리상품권 수령이 가능하다.



행사 참여 점포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uwon.go.kr/web/agr/index.do)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질 높은 수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