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및 마라톤 참가 이력 톡디지털카드로 통합 관리
대회 선등록 기회 등 다양한 러닝 특화 혜택 제공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카카오는 러너(Runner)들을 위한 신규 톡디지털카드인 '러너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러너스 카드는 이용자의 러닝·마라톤 대회 참가 기록을 톡디지털카드로 통합해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앱 내 '더보기' 탭 '디지털카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러너블 앱과 연동해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함께 지난 28일 서울 마포 러너블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기록 인증 기반 커뮤니티 연계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범 카카오 지갑트라이브 리더는 "국내 러닝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러닝 및 마라톤 대회를 등록하고 기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톡디지털카드 기반 서비스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톡디지털카드 확대와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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