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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에 반영된 수주반영분은 HD현대중공업이 2022년 65%, 2023년 31%, 2024년 2%다. HD현대미포는 2022년 12%, 2023년 56%, 2024년 32%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42%, 2023년 55%, 2024년 3%"며 "특수선 매출은 22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군함 매출액 증가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2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이 1404원에서 전분기 대비 49원 하락하면서 460억원 규모 환율 손실이 발생했다. 환율 부분만 제외하면 월등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 2분기에 상반기 성과급 증가분을 일시 반영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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