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31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5976명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물품은 부채, 쿨토시, 건강수칙 안내문, 온열 질환 예방 포스터 등이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과 응급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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