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1.9%, 순이익은 85.5%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0.68%, 영업이익은 6.87% 증가했다.
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35.6% 증가했다.
포스코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5.7%로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앞으로 고부가가치제품 개발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제철기술인‘수소환원제철’상용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신규 가동공장의 초기비용 반영 및 리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리튬 직접 추출 기술, 핵심 원료 공급망 내재화, 유상증자 등 경젱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인프라사업 부문은 포스코이앤씨의 건설 원가 증가 영향으로 전체적인 이익은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팜농장 등 해외 사업에서 이익을 냈다.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수익·비핵심자산 구조개편을 통해 올해 상반기 11건 구조개편으로 3500억원 수준의 현금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도 47건을 정리해 1조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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