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31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올해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의 공로를 기리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서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인 권익보호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입법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농촌과 국토 외곽 섬 등 인구소멸 위기지역에 국가 주도의 재정 지원 강화와 생활여건 인프라 개선을 명시한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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