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미래 리더 되도록" 글로벌세아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진행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1 15:12

수정 2025.07.31 15:12

세아상역·쌍용건설, 신입사원 대상 기업문화·역사 등 교육
2025년 상반기 채용된 세아상역 신입사원들이 최근 그룹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글로벌세아그룹 제공
2025년 상반기 채용된 세아상역 신입사원들이 최근 그룹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글로벌세아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세아그룹은 계열사인 세아상역과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선발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룹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세아상역은 △그룹 역사와 사업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업무 시간 관리 △셀프 리더십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 글로벌 의류 제조회사라는 정체성에 맞게 그룹 업무와 협업을 체감할 수 있는 팀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쌍용건설은 △건축·토목·플랜트 등 부서 소개 △현장 방문 △선배 멘토링 등을 통해 신입 사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 그간 시공했던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호텔·두바이 하얏트호텔·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 등의 건설 과정도 설명했다.


글로벌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그룹의 정체성과 기업문화를 깊이 있게 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신입사원들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