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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883만명.. 전년동기比 14.6%↑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1 16:45

수정 2025.07.31 19:41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경복궁 관광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경복궁 관광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883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31일 내놓은 한국관광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6월 한국을 찾은 방한객은 총 882만59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만4560명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104.4% 회복한 수준이다.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중국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52만6841명이었으며, 이어 일본 161만9180명, 대만 86만2236명, 미국 73만771명, 필리핀 30만8482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인 나라는 대만으로 25.9%의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올 상반기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모두 1456만명으로 지난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97.0% 수준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