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졸음 운전 안돼요".. 롯데웰푸드, 졸음운전 방지 껌씹기 캠페인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1 16:31

수정 2025.07.31 16:31

지난 30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롯데웰푸드 관계자 등이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주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지난 30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롯데웰푸드 관계자 등이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주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에서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과 함께 얼린 생수, 물티슈,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리나추출물, 타우린 등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졸음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 가량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야외활동과 장거리 운전자, 수험생들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