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에서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과 함께 얼린 생수, 물티슈,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리나추출물, 타우린 등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졸음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 가량 늘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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