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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4일간 럭셔리 시승" 렉서스코리아,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 리뉴얼 오픈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1 17:02

수정 2025.07.31 16:59

전동화 라인업 확대…플래그십 모델 포함 5개 모델
최대 3박 4일간 시승 가능
L시리즈 고객 대상 공항 픽업 서비스 등 맞춤형 혜택 강화
렉서스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 통해 8월 1일부터 예약 시작
"제주서 4일간 럭셔리 시승" 렉서스코리아,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 리뉴얼 오픈

[파이낸셜뉴스] 렉서스코리아는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전면 리뉴얼한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Lexus Amazing Drive)'를 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는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의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제주에서 최대 3박 4일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존 대비 시승 차량 라인업을 확대하고, '렉서스 어메이징 맴버스' 등급별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된 시승 프로그램은 9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8월 1일부터 렉서스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시승 차량은 △LX 700h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LM 500h (4인승 로얄 및 6인승 이그제큐티브) △RX 350h △NX 350h △ES 300h 등 총 5개 모델이다.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해 최대 3박 4일 동안 시승할 수 있으며, 차량 수령과 반납은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평일 운영 시간에만 가능하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 L 시리즈(LS, LC, LM, LX) 고객에겐 제주공항-전시장 간 왕복 픽업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돼, 공항 도착부터 차량 인도까지 보다 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은 8월 1일 L 시리즈 고객 우선 예약을 시작으로, 8월 2일부터 일반 예약이 진행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감성적 주행 경험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홈페이지와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