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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은 31일 "‘마스가 프로젝트’인 1500억달러 규모 조선협력 전용 펀드 기반 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조선 산업 발전에 총력을 쏟겠다. 미국 필리조선소 확장, 신규 조선소 건설, MRO 확대 등을 통해 미국 조선업 재건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한미 우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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