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로이터통신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하며 5월과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다.
6월 상품 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해 5월(0.1%)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PCE 물가지수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물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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