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일 광주와 전남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매우 덥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곡성·보성 23도, 나주·담양·화순·영암 24도, 장성·영광·함평·무안·진도·순천·광양·장흥·고흥 25도, 광주·목포·신안·완도·강진·해남·여수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진도·신안·여수 32도, 영광·무안·광양·강진·장흥·해남·고흥·보성 33도, 함평·영암·완도 34도, 광주·나주·장성·담양·순천·곡성 35도, 화순·구례 36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인다.
전남북·중부서해앞바다 0.5~1m, 전남남부서해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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