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부천페이' 구매 한도를 확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달 한 달간 부천페이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하면서 7%의 충전 인센티브 7%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100만 원을 충전하면 총 107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를 자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진 부천페이 결제시 10%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상생+소비 진작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즉시 지급되며, 올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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