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호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한다"고 부연했다.
메타는 올해 2분기 매출액 475억 달러, 영업이익 2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컨센서스·영업이익 172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호실적을 발표한 메타는 31일(현지시간) 11.26% 급등하기도 했다.
특히 AI 활용으로 광고 효율성이 높아졌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분기 광고의 평균 단가가 9% 상승했고 평균 광고 노출 또한 11% 증가했다. 또 AI 기반의 광고 추천 모델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전환율이 각각 3%, 5%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광고와 플랫폼 생태계 전반에서 AI를 활용한 효율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고 향후에도 이에 대한 투자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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