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hy, 日후지야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 단독 판매

뉴시스

입력 2025.08.01 09:15

수정 2025.08.01 09:15

시칠리아 레몬 과즙·과육 넣어 비타민C 400㎎ 함유

[서울=뉴시스] hy가 일본 후지야 레몬 스쿼시를 단독 판매한다. (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hy가 일본 후지야 레몬 스쿼시를 단독 판매한다. (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hy는 '후지야 레몬 스쿼시'를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출시한 청량음료다. 일본 내 인기가 높은 레몬 스쿼시 사탕의 음료 버전이다.

시칠리아 레몬 과즙과 과육을 넣은 제품으로 비타민C 400㎎을 함유했다.

차가운 상태의 제품을 마시면 청량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다.

냉동실에 얼려 슬러시나 빙수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위스키나 보드카를 더해 하이볼로 즐길 수 있다.

hy는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단독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지야 레몬 스쿼시 5캔 구매 고객에게는 1캔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레몬 스쿼시를 포함한 이벤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 50명을 추첨해 레몬 스쿼시 사탕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hy는 지난 2023년 뭴러스 오메가3 레몬맛을 시작으로 해외 인기 상품을 국내에 지속 소개하고 있다.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제품을 전달하며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이지은 hy 글로벌사업3팀장은 "반세기 넘도록 사랑받은 후지야 레몬 스쿼시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주요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지속 선보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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