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60호선(월롱~광탄1) 공사...4일부터 보상 협의 실시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 민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4일부터 10월 2일까지 파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운영된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전문 감정평가 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토대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사 완료 시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경환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월롱~광탄1 도로사업 구간에서도 도민 여러분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경기북부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