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 50여 명이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당진시를 돕기 위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1일 시에 따르면 봉사단은 버섯 재배 농가를 찾아 침수된 시설물과 작물을 정리하고 영농 재개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당진시 주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3일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홍성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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