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 위한 전자상거래 및 홍보콘텐츠 실습 중심 교육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지역 초기 귀어귀촌인과 예비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 귀어귀촌 정착 교육(3·4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교육생 2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공단 남동해지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기 귀어귀촌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자상거래 이론 및 스마트 스토어 판매 전략 ▲마케팅 이론 및 영상 제작 등 모바일 홍보콘텐츠 제작 실습 과정 ▲귀어귀촌 우수 정착 사례 소개 등 귀어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숨비해물 양승현 대표와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통영 달아마을 김창수 귀어인이 온라인 판매 및 SNS 활용 사례를 공유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도성 공단 경남센터장은 "귀어 초기 단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판로 개척에 초점을 맞춰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유통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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