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영재교육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에서 해외체험학습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10년 만에 재개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원 학생과 인솔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북경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인 만리장성, 자금성, 이화원, 명13릉, 싼리툰 등을 방문해 중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중국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북경대학교를 견학하고 중국과학기술관의 로봇·AI를 체험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키웠다.
김갑진 합천교육원장은 “합천 영재학생들이 질 높은 학습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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