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점검·운영계획 공유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고객모니터링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고객모니터링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점검과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단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고객모니터링단은 2021년 7월 발족해 현재 5기까지 운영되고 있다. 고객 참여 기반의 경영 활성화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 6개 고객 접점 사업장에서 총 26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모니터링단원들은 매월 서비스 환경, 운영, 고객 응대 등의 분야에 대해 설문을 작성하고 정기적인 친절도 조사 전화도 진행하고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고객모니터링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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