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페이 기반 정책 신뢰…전담팀 운영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달 말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2%(5만3439명)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지급률은 충남도 15개 시·군 중 2위에 해당된다. 신청자 가운데 3만1553명(64.5%)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소비쿠폰을 수령했다. 총지급액은 76억 3328만원이다.
특히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쿠폰 신청부터 지급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군은 경제교통과과 16개 읍·면사무소에도 전담(TF)팀을 구성해 소비쿠폰 지급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 앱을 통한 간편한 신청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군민의 빠른 참여를 이끌었다"며 "굿뜨래페이를 중심으로 소비 진작 캠페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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