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1~29일 센터 이용 가족 대상 '2025년 가족상담 호프(HOPE)집'을 운영한다.
호프 집은 학생의 개인 상담을 마친 이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별 가족의 요구를 반영해 주제를 선정하고 가족상담 전문가가 1달 동안 총 6~8회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은 가정환경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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