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무료 체험 기간 한 달 연장

뉴스1

입력 2025.08.01 14:25

수정 2025.08.01 14:25

울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에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에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의 무료 체험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말 개장한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는 개장 첫 주에만 10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카약, 패들보드, 동력 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심 속에서 수상레저를 즐겼다.

특히 야외 물놀이장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공단은 많은 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지난달 31일까지였던 무료 운영 기간을 한 달가량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태화강에서의 수상스포츠가 울산 시민의 여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와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수상레저 및 야외 물놀이장 체험은 모두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