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정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일 구청 상황실에서 '도시환경정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동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울산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울산동구지회 등 국민운동단체와 HD현대중공업 등 4개 기업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매월 '울산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어 도심지의 인도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민 및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도시환경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역단체와 기업이 동참해 상생발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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