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판타스틱 서머'
10일까지 대화면 땀띠공원
올해 축제 주제는 '판타스틱 서머(Fantastic SUMMER)'다. 10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개막식은 축제 둘째 날인 2일 오후 2시 심재국 군수, 남진삼 군의장, 정하걸 더위사냥축제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 10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더위사냥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운영 기반 마련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다.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호평 받았던 땀띠귀신사냥, 야간 워터워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외에도 대형 워터슬라이드, 각종 포토존, 물대포 등 10기를 추가 설치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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