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소식] 안양도시공사·브레넥스 업무 협약 등

[안양=뉴시스]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브레넥스와 새물공원 파크골프장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용객의 장시간 현장 대기 등 각종 불편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브레넥스는 공공 IT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 전문 기업이다.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구축·제공하고, 공사는 시스템 운영환경 구축, 테스트와 피드백 제공, 사용 기반 개선 참여 등 시스템 고도화 등에 주력한다.

[안양=뉴시스]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 공연 안내문. (안내문=안양시 제공)[e-mail]

◇문화예술재단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 공연

경기 안양 문화예술재단은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을 다음 달 13일 오후 2시부터 평촌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한아름 각색, 이대웅 연출로 진행되며 강산·이희정·남승희·정수영·박하진·김윤희·박정인·김수정·장희애·황수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독창적인 연출과 감각적인 각색으로 고전의 묘미와 현대적 감각을 선사한다.

풍자와 해학이 살아있는 한국적 코미디극으로 재탄생시킨 연극이다. 전석 1만원으로, 안양 시민은 50% 할인해 준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 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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